제목: 방명록 독점!!
이름: 김연경
등록일: 2008-03-23 18:56
조회수: 3229
어젠 집에 잘 들어갔지? 비가 오는 바람에 너 가는 거 보지도 않고 그냥 들어가서 미안했어. 그리고, 먼 길 와줘서 넘 고마웠고.^^
집에 들어가니 귀여운 우리 한별군 맘마달라고 싸이렌을 울리고 있더라.
울 엄마 하신 말씀. "하이고,, 현주 신랑도 참~ 좋고, 현주도 인물도 좋고, 아도 참~ 반듯하더라."
잘 들어갔지...^^
한별이 주려고 싸들고간 "기저귀 발진 크림"을 그대로 집으로 들고 온게 문제였지만~-.-!
담 기회에 전달하도록 하지~
단란한 세식구의 새로운 생활이 시작되어 정신 없겠군~ 뭐든 잘하는 김연경이라 별 걱정은 안되지만 혁근씨, 한별이 속썩이지 말고 잘 지내도록~
어머니는 중국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계시겠군~ 싸주신 배가 너무 맛있어 울 예림이도 잘 먹고 있지~ 중국 다녀 오시면 나대신 한번도 이래저래 고마웠다고 전해드려줘~
또 연락해~^^
